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혜택 및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우리나라의 등록된 차량 대수를 확인해 보면 1 가정 당 2대 이상의 자동차를 운행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차량을 운행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그런데 도로에 자동차가 많은 만큼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요.
그래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매년 줄고는 있지만 어르신 교통사고 같은 경우 해마다 높아지고 있으며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. 그래서 정부에서는 운전면허를 자진해서 반납하는 어르신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.
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혜택
어르신의 기준은 70세 이상의 고령자를 뜻하는 것으로 운전면허증 반납은 주소지 주민센터를 이용하여 간단히 진행할 수 있습니다. 면허를 반납하게 되면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. 만약 운전면허증을 분실하였다면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운전경력증명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유의 사항
운전면허 반납 시 최초 1회에 한해 1인당 10만 원의 교통카드가 제공된다는 점을 참고하시고 반납과 동시에 교통카드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. 본 카드는 무기명 선불형으로 버스 및 택시, 편의점 등 티머니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같은 경우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무임승차를 할 수 있으니 이때는 무료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.
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을 하게 되면 즉시 면허는 취소가 되며 이렇게 취소된 이후로는 철회할 수 없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그리고 면허를 다시 취득하려면 취소일 기준으로 1년 후에 가능함을 참고해 주시고 반납한 면허증은 즉시 폐기 처리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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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을 마무리하며
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혜택 및 방법을 공유해드렸습니다. 동주민센터에서 일괄로 처리할 수 있으나 교통카드 재고량에 따라 즉시 발급이 어려울 수도 있으니 방문하기 전 미리 연락하여 확인을 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