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파트 증여세 계산 방법에 대해 확인해 보겠습니다. 증여는 재산을 무상으로 주는 것으로 이를 취득한 사람에게는 재산가액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증여세를 부과하게 됩니다. 상속세와 세율은 동일하다고 볼 수 있는데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면제 항목이 있기 때문에 절세를 위해서는 장기 플랜을 세워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.
아파트를 증여받게 되면 증여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로 신고 납부해야 합니다. 만약 납부지연이나 무신고, 과소신고를 할 경우 각각의 사유에 따라 가산 세액이 발생한다는 점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. 증여세 신고서를 작성할 때 증여재산 및 평가 명세서, 증여세 과세표준 신고 및 자진납부 계산서, 자진 납부서의 순서대로 작성하는 것이 편리합니다.
아파트 증여세 계산
정부에서 부과하는 각종 세금은 세율이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납부할 금액을 확인하려면 전용 계산기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. 아파트 같은 경우 증여세 계산을 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증여가액이라 볼 수 있습니다. 단순히 기준시가로 적용하여 납부했을 때 추가 납부를 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.
국세청 홈택스에서는 세금모의계산을 통해 각종 세금을 계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로그인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부동산 114 사이트를 이용해도 간단히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.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면 부동산 계산기라는 메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증여세 항목을 선택하여 이동해 주시면 됩니다.
입력 항목
납부할 금액을 확인하려면 기본적으로 증여하는 사람과의 관계 및 아파트 가격, 10년 이내 증여받은 재산 등을 입력하고 계산해 보면 됩니다. 예를 들어 직계존속에게 12억 원의 아파트를 증여받는다고 가정하고 계산해 보았더니 직계존속 공제액 5천만 원이 차감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과세표준에 따라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같은 경우 세율은 40%로 적용되기 때문에 구간별 공제를 한다고 해도 3억 원에 가까운 금액이 증여세로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참고로 증여세율은 1억 원 이하는 10%, 1억 원 초과 5억 원 이하 20%, 5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 30%, 30억 원 초과는 50%로 적용되고 있습니다.
관련 문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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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ife Info] - 부동산 상속세 계산기 이용하기
글을 마치며
아파트 증여세 계산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. 자녀에 대한 현금 증여 같은 경우 10년 이내로는 5천만 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여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.